요술램프

유비스
너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
나도 널 사랑하지만 이뤄질 순 없어
이렇게 너를 보내고 언젠가 후회하겠지
하지만 이렇게 밖에 할 수가 없는거야

1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였던 너에게 애인이 생겼다고
나에게 자랑하는 니 모습 보기 좋아
난 너의 만남을 축하했지 너의 그녈 소개를 받던 그날
그곳에 내가 간게 실수였어
그녀를 보는 순간 걷잡을 수도 없는
감정에 숨조차 쉴 수가 없었지

sb 그런게 아닐거라고 순간의 감정이라고
그 이상 아닐거라고 그러게 생각해
이럴 순 없는거라고 수없이 다짐했지만
자꾸만 떠오르는건 그녀의 모습뿐야
이래선 안돼 지금껏 내가 지켜온 소중한 우정을 위해
이래선 안돼지 그렇게 생각해야지
행복한 친구의 모습 그걸로 충분한거야 그렇게 잊어야해

rap 청순한 그녀를 보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진 듯 했어
왜 하필 친구의 여자를 사랑하나
왜 그녈 사랑해선 안돼는 건가
어느날 그녀는 사랑한다 고백했고
난 더욱더 미칠것만 같아 이제는 그녀를 떠나가려해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하기에 이 사랑은 이뤄져선 안돼

2자연스레 우리는 함께했고 모든게 그대로였었지만
나 그저 혼자만의 사랑을 지켜가며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고
그 어느날 술취한 널 대신해 그녀를 데려다주던
그 길에 들어선 안??그런 얘기를 들었었지
그녀도 날 사랑해왔다는걸

sb 어쩌면 내가 그렇게 바라던 말일지 몰라
혼자서 간직해왔던 숨겨온 사랑을 그렇게 나도
그녀를 사랑한다는 그말을 할 수가 없었던 거야
이대로 떠나야 해 너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
나도 널 사랑하지만 이뤄져선 안돼 이렇게 너를 보내고
언젠가 후회하겠지 하지만 이렇게 밖에 할 수가 없는 거야

rap 다 끝났어 나를 용서해주길 바래
언젠가 펑펑 울며 후회하겠지 슬퍼할 필요없어
괜찮아 서로를 위해 헤어지잖아 이렇게 끝난거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탓해야지
이제는 가 이대로 남겨줘 그래도
니 주위에 평생을 머물거야 너만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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