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밤이 지나면 새로운 아침 찾아오듯
주위에 많던 사람들은 또 하나둘씩 멀어져 가네
오해를 좁혀 다가온 사람들 나는 두려워
그들도 어느 만큼 뒤엔 뒷모습을 보일것 같아
*이제는 아파하기 싫어 마음열고 가까이 가면
오히려 멀어져만 가는 사람들 속에 난 서있어
사람들은 모두 아니라고 해도
마음속엔 어떤 벽이 있는 거야
처음만나 웃고 있는 얼굴속에
상처받기 싫은 두려움있어
* 반복
그림자만 네게 남아있을 뿐야
사람들은 자기길을 가는거야
혼자 걷는 길이 조금 외로울 뿐
더이상의 아픔들은 이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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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만 네게 남아있을 뿐야
더이상의 아픔들은 이제 없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