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く光る波が そっとささやくように
시로쿠 히카루나미가 솟토 사사야쿠요오니
하얗게 빛나는 파도가 살짝 속삭이는 듯이
かすかな戀に搖れて 夏は始まる
카스카나 코이니 유레테 나츠와 하지마루
아련한 사랑에 흔들려 여름은 시작돼
なだらかな海岸線は まるで戀心のように
나다라카나 카이간센와 마루데 코이고코로노 요오니
완만한 해안선은 마치 연정처럼
ゆるやかにカ-ブ描き 君と僕を導くよ
유루야카니 카-브에가키 키미토 보쿠오 미치비쿠요
완만하게 커브를 그리고 너와 나를 이끌어
走り出した僕だちが 加速する夏に
하시리다시타 보쿠다치가 카소쿠스루 나츠니
달리기 시작한 우리들이 가속하는 여름에
君への 想いを 傳えたかったんだ
키미에노 오모이오 츠타에타캇탄다
너에게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거야
ずっと
즛토
계속
洗いたてのシャツを 風にはためかせて
아라이타테노 샤츠오 카제니 하타메카세테
갓 세탁한 셔츠를 바람에 나부끼게 하고
君は僕の隣で やさしく笑う Oh
키미와 보쿠노 토나리데 야사시쿠 와라우 Oh
너는 내 옆에서 다정하게 웃어
そして今二人の 始まりかけた戀
소시테 이마 후타리노 하지마리카케타 코이
그리고 지금 두사람의 시작되고 있는 사랑
思いはゆるやかに カ-ブ描いて
오모이와 유루야카니 카-브 에가이테
마음은 완만한 커브를 그리고
高まるこの氣持ちがかなうように Oh
타카마루 고노 키모치가 카나우 요오니 Oh
높아지는 이 기분이 이루어질 수 있게
たしかなこの想いが 傳わるように
타시카나 코노 오모이가 츠타와루 요오니
확실한 이 마음이 전해지도록
なだらかな道はいつか 眞っすぐに君へとのびて
나다라카나 미치와 이츠카 맛스구니 키미에토노비테
완만한 길은 언젠가 똑바로 너에게로 뻗어
どこまでも續く先に 遠く逃げ水に光る
도코마데모 츠즈쿠 사키니 토오쿠 니게미즈니히카루
어디까지나 이어지는 앞날에 멀리 물의 신기루에 빛나
砂浜に止めた車 思い傳えたくて
스나하마니토메타 쿠루마 오모이츠타에타쿠테
모래 해변에 멈춘 차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水面が夕なぎに 變わるその前に
미나모가 유우나기니 카와루 소노 마에니
수면이 저녁 무풍에 변하기 전에
きっと
킷토
반드시
砂まみれのサンダルを 波で洗いながら
스나마미레노 산다루오 나미데 아라이나가라
모래 투성이 샌들을 파도에 씻어가면서
君はうつむいたまま 言葉を待って Oh
키미와 우츠무이타마마 코토바오 맛테 Oh
너는 고개를 숙인 채 말을 기다리고
そして僕が君に 傳えた一言に
소시테 보쿠가 키미니 츠타에타 히토고토니
그리고 내가 너에게 전한 한 마디에
君はそっとうなずき 笑顔をみせた
키미와 솟토 우나즈키 에가오오 미세타
너는 살짝 끄덕이며 미소를 보였어
夏空に戀が今 舞い降りて Oh
나츠조라니 코이가 이마 마이오리테 Oh
여름 하늘에 사랑이 지금 춤추듯 내려앉아
握りしめたその手に
니기리시메타 소노 테니
움켜쥔 그 손에
愛は宿る
아이와 야도루
사랑은 머물러
やがてないだ海も 朱く染まる空も
야가테 나이다우미모 아카쿠 소마루 소라모
이윽고 평온해진 바다도 주홍빛으로 물든 하늘도
全てがゆるやかに 二人包んで Oh
스베테가 유루야카니 후타리 츠츤데
모든 것이 온화하게 두사람을 감싸고
きっと僕らは今 たった一度だけの
킷토 보쿠라와 이마 닷타 이치도 다케노
분명 우리들은 지금 단 한번뿐인
出會いをこの夏に見つけたんだろう
데아이오 고노 나츠니 미츠케탄다로오
만남을 이 여름에 발견한 거겠지
夏空の戀の詩 奏でよう Oh
나츠조라노코이노 우타 카나데요오
여름하늘 사랑의 노래를 연주하자
變わらぬ氣持ちのまま
카와라누키모치노 마마
변하지 않는 기분 그대로
いつまでも
이츠마데모
언제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