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현규 곡:손진태
높다란 하늘 맞닿는 곳으로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
한적한 시골 들판을 달려서
큰 바다가 있고 갈매기 나는
*
어둠이 오면 춤추는 파도타고
별들에게 친구하자 물어볼까
혼자면 어때 잠시라도 쉬고 싶어
복잡한 도시를 떠나서 모든 걸 잊고 싶어
바다건너 수평선 너머로 울적한 지난날은 지워버려
물새들 울음소리 기분좋고
상큼한 바닷내음 곁에 있는 그곳에*
언제 보아도 시원한 바다와
밤이 새도록 같이 하고 싶어
*반복
바다건너 수평선너머로 울적한 지난 날은 지워버려
물새들 울음소리 기분좋고
상큼한 바닷내음곁에 있는 그곳에
바다건너 수평선너머로 울적한 지난날은 지워버려
물새들 울음소리 기분좋고
상큼한 바닷내음곁에 있는 그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