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변한 것이 없구나
세월이 흘러도 넌 여전 하구나
내게 배인 상처가~~ 아직 아물지도 않았는데
지금도 상처를 후벼가며 남의 눈물로 욕심을 채우는
널 용서하려고~ 한때 애를 썼던 내가 바보였구나
사람은 아이들에게 무릎꿇고서 용서빌어야잖아
그 잔인 했었던~~
세월의 짓밟혔던 피눈물들을 기억하며
천번을 알아듣게 말해도
너의 버릇들은 고치지 못하고
너 자신조차도~~ 속여가며 우릴 기만하는 너 잖아
조금씩 변해가는 널 기대하는 거 부질없는 짓이니
왜 아프게만해 더 이상 말로 할 수 없는 나인데
곧 가라앉겠지 하늘이
너를 절대 용서하지 안을테지(니히미)
이제는 사람은 아이들에게 무릎꿇고서
용서빌어야잖아 그 잔인 했었던
세월의 짓밟혔던 피눈물들을 워워~~
너는 왜 거짓말들로 죽을만큼 널
미워하게 만드니 네 어이없는 헛된 집착이~~
정말 불쌍하다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