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보이지 않다 하지
숨조차 쉬는것도 너완 다르지
하루 하루 감은 눈을 뜨며
가리워진 태양만을 원망해
그 어느 누구앞에 무릎꿀고
그 어느 누구에게 가증스럽게
내 삶을 주기보단 뒤로 감추며
서로의 판단조차 희미해
끝에 놓쳐 가는 믿음과 사랑
돈과 권력에만 가리워져
남과 상관없이 사는 너에겐
싸늘한 미소만이 전부지
너의 죽음 앞에 미소지으며
한순간도 널 원망 한적없어
질흑같은 어둠속의 그림자
태양을 볼수 없어 더이상
늘 기다리는 너의 그 자리에
어느 누가 앉기 전에
그 하나를 죽여 없니 볼수없어
내가 볼수 없게
이제 날 버려줘 떠나가버려
더이상 이렇게 버틸순 없어
기어오를수 있어 널 떠난다면
친구로 기억할게 더이상
날찾지 말아줘
<간주중>
늘 기다리는 너의 그 자리에
어느 누가 앉기 전에
그 하나를 죽여 없니 볼수없어
내가 볼수 없게
이제 날 버려줘 떠나가버려
더이상 이렇게 버틸순 없어
기어오를수 있어 널 떠난다면
친구로 기억할게 더이상
날찾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