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끌어안고

홍서범
앨범 : NEW
그대 모든것이 사라지고 난후에 모든것의
소중함을 안다고 말하던 그대를 나도 이젠
이해할수가 있어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던
나에게 어제의 미소는 소용이없어
깨어진 사랑은 다시 돌아올수 없으니까
나의 마음과 그대 마음이 하나로 살았던
그 추억들은 흐른 기억과 함께 사라지고
새로운 사람이 시작되면 어느새 내눈에
눈물이 그대의 모습을 닮은걸까 하얀
달도 변해만가네 남겨진 어둠을 끌어안고
오 오 너무 많은 시간이 멈춰진곳
바다를 향한 석양의 테라스 오~
그대가 사랑하던곳 모든것
그대로 인데 작은 기쁨과 커다란
아픔이 하나로 엉켜진 그 시간들은
붉은 노을과 함께 타오르고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면 오~
어느새 내맘에 눈물이 그대는 하늘을
닮은걸까 오 오 소리없이 변해만가네
남겨진 어둠을 끌어안고
나의 마음과 그대의 마음이 하나로 살았던
그 추억들은 푸른 기억과 함께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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