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근 작사 하광훈 작곡.편곡
네온에 젖은 도시에 한 밤 차를 몰고
불빛들을 따라가며 라디오에선 광란의 선율
체온속에 베일 것만 같은 Rock Sound
어제같은 건 이제 중요치 않아
어쩌면 현실이 꿈일는지도 몰라
날이 새면 언제나 잠이 깨이듯
또다른 모습으로 삶에 열중하겠지
사랑이란 꿈처럼 외로운거야
아파야하는 열병같은 것, 아이처럼
불빛이 나를 유혹하는 밤 흘러가듯
낯선 길을 달려가며 내려진 창문 상큼한 바람
숨이 막혀 너를 생각하면 Lipstick
변한 건 나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어쩌면 꿈처럼 여긴건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