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상위에 그대사진 하루종일 바라보네
그 사람도 내모습을 몇번이나 생각할까
어쩌다 비가 내릴때면
내마음 이유없이 쓸쓸해
전화를 살짝 걸어볼까
나 혼자 거리를 서성이네
그 사람은 내마음과 똑 같을까
그 사람은 내마음과 똑 같을까
2. 한달 두달 지나가도 그 마음을 알 수 없네
나를 좋아하는걸까 말이 없이 웃기만해
어쩌다 바람이 불때면
내마음 이유없이 쓸쓸해
편지를 살짝 띄워볼까
나 혼자 애를 태우고 있네
그 사람은 내마음과 똑 같을까
그 사람은 내마음과 똑 같을까
그대에게 모든것 주고 싶지만
닫혀있는 그대 마음은 알 수가 없네
그 사람은 내마음과 똑같을까
그 사람은 내마음과 똑같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