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사랑

문채령
너 눈을 감아봐 서서히 나를 느껴봐
우리의 사랑이 한뼘더 키가 클수 있도록
오 나를 안아줘 아무런 말도 필요없어
고맙게 생각해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내가 늘 철이 없었지 별것도 아닌일로 보채고
그마음에 상처를 준날이 더 많아
이젠 내마음이 그러기엔 안편해
나 지금에서야 깨달았어
단 하루도 헤어져 살수는 없단걸
이젠 너를 위한 나의 삶이 되줄게
나 다시 여기 태어남을 믿어줘
너를 안고서 나 이제야 여자가 된거니

나 이젠 알았어 얼마나 많이 사랑한지
그때는 몰랐어 내가 너무 어렸었던 거야

매일 널 힘들게했지 맘에도 없는 말을하면서
니 마음에 아픔을 준날이 더 많아
이젠 내마음이 그러기엔 안편해
나 지금에서야 깨달았어
단 하루도 헤어져 살수는 없단걸
이젠 더이상의 방황이란 없겠지
나 항상 너와 함께 함을 믿어줘
너를 만나서 나 이제야 여자가 된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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