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말없이 창가에 기대앉아서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고 있네
나는 그대 눈빛에 어리는 눈물
모른척 미소짓네
그대 지금 헤어진다 하지만
우리의 얘긴 이맘속에 있네
다시만날 그날을 그리며
우리의 사랑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그대 가만히 내 손을 잡은 채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나는 그대 두눈에 어리는 눈물
모른척 미소짓네
*그대 지금 헤어진다 하지만
우리의 얘긴 내맘속에 있네
다시만날 그날을 그리며
우리의 사랑 언제까지나
영원히
이제 다시만날 그날을 위하여
안녕 내사랑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