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아무런 말 못해
조금씩 다가가 그저 바라만 보네
해맑은 너의 그 미소가
나에겐 얼마나 커다란 의미인지
이해할께 지금 내 모습
이대로 인정할 수 없는 너를
이제야 우린 시작했는걸
기다릴께 너의 아픔이 가시고
나를 바라볼때까지 널 위한
사랑이 조금씩 쌓여가도록
*이젠 내게 남겨진 상처뿐인 기억들이
지워질것만 같아 때로는 두려워
망설이기도 해 하지만 내 약한 모습일 뿐
생각해 봐 우리 앞에 있는
많은 날이 어떻게 비춰지니
힘들고 지쳐도 여기 서있을께
그래 언젠가는 너와 나 사랑하기 위해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