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이 파랗고
태양빛이 환할 때
뛰노는 아이들은 마냥 즐거웠지
비가오던 날에 우린 우산도 없이
그냥 어깨동무를 하고
하늘만 쳐다봤어
저 하늘이 어둡고
태양이 저무를 때
그 옛날 우리들은 멀어져만 갔지
너를 바라보며 나는 알 수 있었지
나 다시는 널 만날 수 없다는 것을
가끔 지난날의 너를 생각해
쓸쓸해진 너를 그리며
너는 나를 지켜 볼 수 있지만
나는 너를 볼 수가 없어 워
내게로 와 이제는 돌아와
너와 함께했던 그 품속으로
다시 떠나가는 널 보며
눈을 감은채로 하늘을 보네
가끔 지난날의 너를 생각해
쓸쓸해진 너를 그리며
너는 나를 지켜 볼 수 있지만
나는 너를 볼 수가 없어 워
내게로 와 이제는 돌아와
너와 함께했던 그 품속으로
다시 떠나가는 널 보며
눈을 감은채로 하늘을 보네
내게로 와 이제는 돌아와
너와 함께했던 그 품속으로
다시 떠나가는 널 생각하며
눈을 감은채로 하늘을 보네
눈을 감은채로 하늘을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