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주중
스쳐 지나가는 일상 속에
많은 것을 잃어가
작은 것들이라 접어놓으며
기억에서 지워가지
어느 날 갑자기 거울속에
나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지
애써 감춰놓은 삶의 무게들을 다시 꺼내며
멀어져 간 나의 것들아
잊혀져 간 사람아
여린 가슴을 쥐고 눈물짓던
나의 별들아
이젠 너를 다시 찾을 수 없니
이미 변해 버린 내 눈속에 없는 너를
언제라도 돌아갈 수 없을까
다시 만날 때에
나를 알아보지 못할 텐데
간주중
멀어져 간 나의 것들아
잊혀져 간 사람아
여린 가슴을 쥐고 눈물짓던
나의 별들아
이젠 너를 다시 찾을 수 없니
이미 변해 버린 내 눈속에 없는 너를
언제라도 돌아갈 수 없을까
다시 만날 때에 나를 알아보지 못할 텐데
이젠 너를 다시 찾을 수 없니
이미 변해 버린 내 눈속에 없는 너를
언제라도 돌아갈 수 없을까
다시 만날 때에 나를 알아보지 못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