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퍼 - 상실의 시대 (나의 불가능한 이야기)
당신을 만났던 조용한 길목엔
때마침 내리던 시린 소낙비
우린 서로 말이 없지 말이 없지...
젖은 눈으로 그저 말없이 바라보다
그냥 돌아서야 했던 어릴적 길목으로
다시 돌아 처음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면
치유할 수 없는 내가 되어있진 않았을텐데...
시간이 흐르고 모든게 바뀌어
내 맘도 변할 줄로만 믿고 있었어
다시 한번 다시 한번 그 곳으로...
마치 그대로인 날 기다려 줄것만 같아
시린 소낙비에 젖은 어릴적 길목으로
다시 돌아 처음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면
치유할 수 없는 내가 되어있진 않았을텐데...
다시 돌아 처음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면
치유할 수 없는 내가 되어있진 않았을텐데...
다시 돌아 처음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면
치유할 수 없는 내가 되어있진 않았을텐데...
워~ 워~ 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