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나의 여자친구 살좀 빼랬더니
갈수록 가슴살만 빠지고 이러면 안되겠다싶어
다시 먹였더니 그나마 없었던 배만 나오더랍니다.
도대체 무슨 불만이 그리많아 너 역시 얼굴딸리긴
마찬가지 그나마 행운인줄 알아 나같은 여자 만난걸 감사할줄 알아봐 라라라
하지만 조금 아쉬운 이윤 뭘가요 TV속 쭉쭉빵빵한
여잘 보면 도저히 미워할 수없는 그녀기에
나는 더더욱 괜한 욕심만 부리는건 아닌가요
사랑이란 눈으로 하는게 아니잖아 중요한건
서로의 느낌이 아니겠니
언젠가 oh 너의 눈에 세상누구보다도 더 예쁜
그런 여자로 나 보일날 있을거야
날 깊이 사랑하고만 있다면
먹어도 먹어도 지치지도 않는구나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배고파 이제는 어쩐지
미저리가 그립구나 그녀석 지지리 여자복도 없구나
가장 힘이든건 지갑사정이죠 가뜩이나 버는것 없는데 장안의 맛난다는 집은 우찌 그리 잘아는지
피골이 상접한 내가 불쌍치도 않니
도대체 무슨 눈치가 그리 없어 나역시 고민스럽긴
마찬가지 눈요긴 TV랑해 그리고 사랑은 나와 함께
있을건 다있구려 넌넌넌
하지만 조금 부러운 이윤 뭘까요
거리에 늘씬한 저 여자들 보면 도저히 미워할수없는
그녀기에 난 더더욱 괜한 욕심만 부리는건 아닌가요
사랑이란 눈을 하는게 아니잖아 중요한건
서로의 느낌이 아니겠니
언젠가 oh 너의 곁에 세상이 무너져도 함께 할
그런 여자 결국 나밖에 없을 거야
날 깊이 사랑하고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