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눈망울 밝은 그녀의 찰랑찰랑한 머리
항상 철없어 보이는 너의 귀여운 순수하기만한 그녀
늘 받는데만 익숙했던 난 언제나 그녈 아프게 했지
마음속으로는 아픔담고 있지만
늘 미소를 잃지 않는 그녀 워-
그래서 난 그녀의 소중함을 더욱 더 몰랐던 거야
사랑을 담고 있지는 마 항상 마음속에 있다고
착각하지마 이젠 차라리 버리던지 빼앗아
너의 그런 맘 바보같은 착한 마음때문에
넌 언제나 상처받잖아
그래 다른 세상에서 방황했었어
너 아닌 다른 여자와 방황해왔어
뭔가 특별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수있다 착각했지
그게 아니었어 난 그저 세상에 길들어져 가고 있었던 거야
너의 순수함은 뒤로하고 내가 정신이 나갔었나봐
나 이제 다시 돌아왔어 용서해줘
절대 용서할수 없는걸 잘 알고 있어
언제나 넌 그랬듯이 한번만 속아줄 수 없겠니
나 약속할께 더 이상 너를 아프지 않게 하겠다고
내 양심이 널 부끄럽게 바라보겠지만
아파했던 만큼 널 영원히 사랑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