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타고 흘러 가는
저 구름은 내맘처럼
정처없이 떠돌다가 어느기슭에 쉬어갈까~
보고싶은 얼굴들이
하나둘씩 떠오르면 그어느날 헤매였던
그거릴 찾아 나서야지~
바람아 불어라~
길을 떠나자
어짜피 머물곳은 없지 않더냐~
바람아 불어라~
어서 떠나자~
저구름이 흘러 가는곳으로~~
사랑했던~ 사람들을~
다시 한번~ 안아보자`
보고싶은 얼굴들을 다시 한번 만나보자
바람아 불어라~
길을 떠나자
어짜피 머물곳은 없지 않더냐~
바람아 불어라~
어서 떠나자~
저구름이 흘러 가는곳으로~~
사랑했던~ 사람들을~
다시 한번~ 안아보자`
보고싶은 얼굴들을 다시 한번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