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gal (Feat. 성은 a.k.a AG)

MC 스나이퍼
앨범 : Be In Deep Grief
작사 : MC 스나이퍼
작곡 : MC 스나이퍼
아침부터 저녁까지나 밤하늘 별과같이
윤회의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인연의 고리
미풍의 낙엽에 외톨이된 나를 찾은 새삶의 가치
하늘은 봐도 태양은 없구나 나는 술주정뱅이
고향을 떠나 뜻을 갖지만 내주머니속 가난
파란 저 하늘보다 나 먹구름이 좀더 많아
바랄게 없는 내안의 나는 사랑에 아픈사람
힙합이라는 틀안에 갇혀 한기를 느껴온 시간
신에게 눈물을 팔아 나는 행복의 노래를 랄라라
하지만 상처가 없이 아름다운 내글씨
한구절 조차 내게는 벅차 차 삶을 논하는 창자
깨달음에 돌아봐 미련없이 돌아가
눈물의 원인을 주제로 결과는 또다른 시제로
처방전 없는 나의 상처는 소주한병의 출로
지치고 피곤한 육신속에서 태연한 정신은
창문에 부딫힌 빗물처럼 남김없이 사라져
* 짙은 어둠과 석양의 옛 회색빛
울지 못하는 새들과 별들
내게 하나뿐인 그댈잃고 방황하는 영혼으로
나 노래해 영원히
하늘을 잃은 나의 맘은 저별을 따라
노래하지 않는 새와 하늘을 날아
깊은 탄식에 빠진 영혼 방황은 멈추지 않아
그렇지만 난 오늘도 이렇게 살아
하늘을 잃은 나의 맘은 저별을 따라
노래하지 않는 새와 하늘을 날아
깊은 탄식에 빠진 영혼 방황은 멈추지 않아
그렇지만 난 오늘도 이렇게 살아
yo 앨범을 내고 조국을 돌아 나의 위치가 올라(올라)
방송을 하고 공연을 하며 180 생활의 변화(변화)
너를 만나던 시간보다 창작의 시름이 늘어나
나를 시기한 친구들은 아주 멀리 떠나가(Shit!)
웃고 다니던 어제와 다르게 가끔은 여유도 부리며
있는 척하며 아는 척하는 뮤지션들을 대하며
엇갈리는 삶의 교차는 높은 빈부의 격차
평범하게만 살고 싶은 내맘은 수용소같아
너도 많이 변하고 나도 많이 변했지
아무리 느려도 잡을수 없는 시간의 속도만큼
늘어가는 이마의 주름은 삶의 압박을 대변해
말하기 힘든 내 내면의 오해의 망망대해
지난날 아파한 시간들은 별게 아님을 느끼네
소주잔 위로 떨어진 눈물은 소주의 양보다 많기에
인생의 흥망에 놓인 나는 어떠한 결정도 못하는데
너의 사랑은 내게 사랑을 달라고 조르네
* 반복
yo! 숨통조이는 고통이 진통이 시작된 비통이
온통 나의 잘못으로 시작된 삶의 충동이
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내혼의 운동이
결국엔 그리움 속에서 혼란스러운 난동이
듣지 않아도 돼 늘 지난 나의 이야기
일과 사랑에 대한 덧없던 나의 갈등이
지푸라기라도 잡고싶던 남자의 꿈과 투지
그래서 이제야 네게 감사했음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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