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장미

함영재
* 가사 *
그대와 함께걸었던  가로등 하염없는길    오늘은  추억 더듬어  천천히 걸어 가보네
우리가  도란 거리던  가난한  공원  벤취엔  오늘은  텅빈  그자리  헷빛만 반짝 거리네

후렴
ll:가슴에 얼굴을 묻고 하얗게 웃던
그댄 그토록 가슴이 뛰던  그날의 사랑
얘기들 한줄기 바람  한송이 장미
서럽게 만나  한들 거리고  그떄  그사랑
얘긴  내곁에서 부서지는데: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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