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강영숙
등록자 : 숲속의아침
보고파 하는 그 마음을

그리움이라 하면

잊고저 하는 그마음은

사랑이라 말하리

두 눈을 감고 생각하면

지난날은 꿈만 같고

여울져 오는 그 모습에

나는 갈 곳이 없네

* 사랑은 머물지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어둠의 분신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 길로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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