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그라운드 내 안의 블라인드
내 눈을 멀게 만든 성공의 욕심에 빠진
변질된 음악의 본질은 저질
내면의 고통은 뒤로한 채
더욱 더 가세 욕심의 고뇌 벗어나지 못하던
오버그라운드에 몸바친 non-Fiction desperation
그것보다 더한 대한 음악인의 인생은 절단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던 나만의 인내
이때 나에게 다가온 언더그라운드 그 곳에 내 인생을 담아
이제는 눈물짓지 않아 아픔은 스스로 치유 but truth
one to the two to the three and a four
한 단계 발전해 가는 한국 힙합의 Flow 떨어질 순 없어
힘찬 발걸음 뒤에 허우적대는 동료들의 고통이 앞서
한 단계 발전해 가는 한국 힙합의 Flow 과거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그들의 고통은 언더그라운드의 숙명과 비수
95년도 보다 지금은 힙합이 많다마다
아무도 모르던 그 시절엔 난 외톨이 개척자
실력도 없고 잘생긴 놈들 끌어다 힙합을 하겠다 외치다가
나의 영혼은 썩어버려 살기 싫어 더 이상 이 바닥은
나에겐 차가운 묘지 거울 속 자신은 내가 아닌지
그것은 스트레스 덩어리 마음의 병을 등에 지고
모두를 버려 나 혼자 만드는 힙합의 음악은
작은 행복의 기초 창밖엔 행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