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지 내 어린시절의
맑고 투명한 눈에 비쳤던 세상을
그렇게 믿었어 언제까지 ~
조그만 내 꿈을 지킬꺼야 ~워~
언제부턴가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았어
따라가야했지 무기력했던 난 너무 멀리 왔던거야 ~
거대한 세상의 힘앞에 사라져야 했던 동화처럼~
정말 한순간이었어 어쩔 수 없었어
이미 지쳐 쓰러진 내겐 포기밖엔 없었던거야 ~
누군가 다가와서 내게 말했지.
내 지친 어깨를 감싸며 ~
조용한 목소리로 희망과 용기를 주고
날 지켜봐 줄꺼라고 ~오~
이제는 찾들거야 잃었던 설레임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워~
무엇도 두렵지 않아 다 이겨낼거야
꿈이 메마른 이세상을 아름답게 바꿔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