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 - 영동부르스
나훈아
사랑이 피어나는 영동의 밤거리
이별도 서러운데 밤비마져 날 울리네
허전한 마음속에 떠오르는 그대 모습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를나를 울리네
밤비를 맞으면서 터벅 터벅
아~~~영동의 밤 부르스
님 떠난 영동의 거리 쓸쓸한 영동의 거리
미워라 내곁을 떠난 그 사람이 미워라
나에겐 잘못이란 사랑한 죄 뿐이야
사랑 했던 순간들이 나를나를 울리네
밤비를 맞으면서 터벅 터벅
아~~~영동의 밤 부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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