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에 다가온 향긋한 봄내음
내 마음에 향기가
손을 잡고 걷는 이 하얀 길따라
어디든 가고싶어
우리 두 사람이 걸어가는 길 위에
하얀 벚꽃잎이 내려앉으며
우릴 축복하듯 감싸와
마주보는 얼굴에
미소만이 담겨져있는 사랑
예전에 몰랐던 꽃이주는 느낌
이제 알게 됐어요
모든게 달라져 다 느끼게 됐죠
사랑을 하나봐요
우리 두 사람이 걸어가는 길 위에
하얀 벚꽃잎이 내려앉으며
우릴 축복하듯 감싸와
마주보는 얼굴에
미소만이 담겨져있는 사랑
바라고 바랬던 이 시간 꿈만 같아요
영원하기를 바라고있어
그대도 나와 같겠죠
우리 두 사람이 걸어가는 길 위에
하얀 벚꽃잎이 내려앉으며
우릴 축복하듯 감싸와 마주보는 얼굴에
미소만이 담겨져있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