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총각네야채가게ost)

바바라
오늘도 날 스쳐 지나간
그대 발자국 소리에
내 가슴이 떨려와
그대가 날 알아봤을까
혼자서만 바보처럼
뒤돌아서 소리쳐봐
한걸음 다가가고 싶어
내 마음을 말하고 싶어
언제나 그댈 기다려왔던 날
이젠 그대가 내게 와요
나만큼 아니래도
나 견딜 수 있는데
아무리 나 숨기려해도
내 심장이 자꾸만 말을 하죠
사랑한다는 걸 내게로 와요
귀기울여 들어보지만
그대는 들리지 않고
그리움만 내게 말해
단한번 만이라도 좋아
내 사랑을 말하고 싶어
언제나 그댈 기다려왔던 날
이젠 그대가 내게 와요
나만큼 아니래도
나 견딜 수 있는데
시간이 또 잊으라해도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와도
변하지않아요
이렇게 또 하루가 가듯
내 가슴도 늘 내게 말을 하죠
사랑한다는 걸 내게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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