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까지 닿았네

백지영 (BAEK Z YOUNG)
너를 처음 봤을 때부터
이미 정해진 동화처럼
넌 언제나 빛이 났고 내 눈에
봄을 담아줬네
우리 손이 처음 만났을 때
그 날의 모든 걸 기억해
너의 맘 같던 미소는 꽃보다
더 아름다워서
아주 조심스레 그대 곁에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할게 (Oh my own)
그대 한 걸음 더 딛어봐
마치 마법에 걸린 듯 그대와 나는
이 하늘을 걷고 있네
아주 오래전부터 걸어온 우리 길이
하늘까지 닿았네
아직 모르는 시간들이
설레며 우릴 기다리네
I know that you're part of my life
사랑해 너를 지켜줄게
아주 조심스레 그대 곁에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할게 (Oh my own)
그대 한 걸음 더 딛어봐
마치 마법에 걸린 듯 그대와 나는
이 하늘을 걷고 있네
아주 오래전부터 걸어온 우리 길이
하늘까지 닿았네
마치 마법에 걸린 듯 그대와 나는
이 하늘을 걷고 있네
아주 오래전부터 걸어온 우리 길이
하늘까지 닿았네
하늘까지
하늘까지 닿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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