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사랑 (트로트)

이문남
철없던 어린 시절 당신을 만나
내 꿈을 펼 수 있어 행복했다오
바보 같은 나 하나 믿고
살아온 당신 어떻게 말로
다 할 수 있겠오

오늘 밤 내리는 빗물이
내 눈물이라면 당신 빈 가슴
눈물로 채워주겠오
사랑해 사랑해 당신 정말 사랑해
이 생명 다 할 때까지
당신 사랑해

오늘 밤 내리는 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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