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난 차창에 보여지는 풍경들
내 머릿속 앨범에 넣어둔 사진들
어색했었던 우리, 우리 둘만의 첫만남도
눈물조차 없었던 우리의 이별도
빠르게 지나쳐가는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한 순간인 것처럼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펼쳐져
네모난 핑크 빛 사랑도 니가 내게 주었던 것들
네모난 보라 빛 아픔도 니가 내게 남겼던 것들
네모난 하늘 빛 추억도 니가 내게 주었던 것들
네모난 회색 빛 미련도 니가 내게 남겼던 것들
난 감사해 우~
게임가수 1호의 애칭을 들으며 얼굴없는 가수로 5년
05년09월20일에 첫 앨범 "OF LINE"들고 베일을 벗은
엄지영은 80년생으로 영웅 온라인의 그대 떠난 하늘
바람의 전설,클레멘타인.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등
영화음악으로 특유의 애잔한 음성이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