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동안 나의 마음을
굳게 잠궈버렸죠
이 고요함에 눈을 감은채
사랑하기 싫었죠
봄날이 지나 흩어져버린
꽃잎처럼 사라질까봐
나의 틈으로 틈으로 들어오는
그대가 너무 아파요
끝이 없는 긴 밤처럼
내안이 타버릴까봐
나의 틈으로 틈으로 오지마요
감당할 자신없어요
사랑후에 또 남겨질
슬픔이 무서워져요
아침이 오면 메말라 버린
꿈결처럼 사라질까봐
나의 틈으로 틈으로 들어오는
그대가 너무 아파요
끝이 없는 긴 밤처럼
내안이 타버릴까봐
나의 틈으로 틈으로 오지마요
감당할 자신없어요
사랑후에 또 남겨질
슬픔이 무서워져요
나의 틈으로 틈으로 오지마요
감당할 자신없어요
사랑후에 또 남겨질
슬픔이 무서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