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이별인지 몰라서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했어
네가 없는 오늘이 실감 안나
나도 모르게 자꾸 널 찾아
시간이 지나면 괜찮다던데
내 가슴은 점점 아파오는거니
멋대로 사랑만 주고
떠나면 어떡해
잊으라하면 맘처럼 되니
멋대로 사랑만 주고
떠나가면 어쩌란 말야
도무지 줄지를 않는데
내 마음이
기울다 다시 찬 달처럼
시간이 지나면 네가 다시 돌아올까
내 하루는 온통 너였었나봐
너만 없는데 세상이 텅 빈듯해
멋대로 사랑만 주고
떠나면 어떡해
잊으라하면 맘처럼 되니
멋대로 사랑만 주고
떠나가면 어쩌란 말야
도무지 줄지를 않는데
사랑과 이별의 무겐 같나봐
이리 아픈걸 보니 참 많이 사랑했나봐
넌 괜찮은거니
난 물조차도 삼킬수 없는데
돌아와줘
멋대로 사랑만 주고
떠나면 어떡해
잊으라하면 맘처럼 되니
멋대로 사랑만 주고
떠나가면 어쩌란 말야
도무지 줄지를 않는데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