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잃은 작은새는 어디로 갔나
연약한 날개도 애처로운데
지난 밤 나그네는 어디로갔나
바람도 거세게 애달퍼라
사랑으로 맞아주렴
우리는 모두가 외로운 니까
따뜻하게 안겨주렴
언제나 또 반가운 손님처럼
갑자기 누구라도 올듯하여
설레임속에서 기다리는데
스치는 바람결에 들려오는
외로운 나그네의 노랫소리
사랑으로 맞아주렴
우리는 모두가 외로우니까
따뜻하게 안겨주렴
언제나 또 반가운 손님처럼
갑자기 누구라도 올듯하여
설레임속에서 기다리는데
스치는 바람결에 들려오는
외로운 나그네의 노랫소리
외로운 나그네의 노랫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