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구나 그리운 사람
유달산 노을이 지면
마음은 아직 그대로인데
세월만 흘러 갔구나
영산강 갈매기는 알고 있을까
이 거리 아름답던 우리의 사랑
한번은 우리 다시 만나야 한다
동백꽃처럼 붉은 약속 때문에
영원히 내 가슴에 살아 숨쉬는
목포 목포의 사랑
2)
보고 싶구나 그리운 친구
심학도 파도를 따라
그때 그 자리 찾아가보면
기다릴 것만 같은데
영산강 갈매기는 알고 있을까
이 거리 아름답던 우리의 사랑
한번은 우리 다시 만나야한다
동백꽃처럼 붉은 약속 때문에
영원히 내 가슴에 살아 숨쉬는
목포 목포의 사랑
영원히 내 가슴에 살아 숨쉬는
목포 목포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