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리

송가인
오빠는 아리 아리
난 쓰리 쓰리
우리 둘이 둘이 음음음
오빠를 많이 많이
사랑하니 온몸이 찌릿 찌릿
안아주세요

빼쩍마른 몸 배보단 든든한 등치
그대를 생각하면 아이 심쿵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이런 게 사랑인가 봐

무심한 듯 자상하게 챙기는 모습
오빠가 나를 보면 아이 심쿵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이런 게 사랑인가 봐

오빠는 아리 아리
난 쓰리 쓰리
우리 둘이 둘이 음음음
오빠를 많이 많이
사랑하니 온몸이 찌릿 찌릿
안아주세요

파스타나 와인보다 빈대떡 탁주
그대와 함께라면 아이 심쿵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이런 게 사랑인가 봐

명품 구두 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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