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은
별들이 하얗게
새어가는 밤
꿈속에 마지막
인사를 하네
아무도 모르던
그 밤이 지나가고
떨리는 목소리에
눈물을 떨궜네

떠나는 길 눈물로
얼룩져 힘들었음을
나만 몰랐었네
그저 슬퍼했지
그대 별이 된다면
그중에 가장 아름다운
그대 가는 길
어둡지 않기를

눈물이 까맣게
태워져가는 밤
꽃처럼 피어오른
그 얼굴을 보며
목소리도 어둠에
사로잡혀버린 듯
진실히 전하고
싶었던 내 이야기

떠나는 길 눈물로
얼룩져 힘들었음을
나만 몰랐었네
그저 슬퍼했지
그대 별이 된다면
그중에 가장 아름다운
그대 가는 길
어둡지 않기를

그대 가장 빛나는 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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