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1.
한 번도 네 모습 잊고 잠든 적 없어
꿈조차 너의 모습만 난 찾았는데
혹시나 한번은 나를 찾아올까봐
다른 사랑도 난 하지 못했어.
ver2
시간 흘러가면 모두 잊는다고
그래 그렇게 이젠 널 보내 버렸어
내 곁에 너 아닌 그 사람 이젠 날 웃게 해.
왜 이제와 나를 자꾸 흔드는 거니
<후렴>
사랑했던 기억도 버려졌던 기억도
이제야 겨우 내안에서 지워져 가는데
다신 우연이라도 마주치지 말아줘
이제 너 아닌 그 사람이라 믿어 볼테니.
<브릿지>
너무 당연한 듯 다시 돌아와 모든 걸 용서하라고
변한 게 없어 넌 태연히 날 버릴 거잖아.
다시 내게 돌아와 사랑을 말한대도
다른 사랑이 와서 너를 지워버렸어.
너에게서 버려진 나를 위로한 사람
이젠 너 아닌 그 사람이라 믿고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