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처음 만났던 날
난 바로 알았지
내 인생에 네 손만
잡고 있을 거란 걸
떨리지만
이런 말 해주고 싶었어
너를 좋아한다고
한 손에 잡힐 만큼
가는 네 손목까지
머릴 넘겼을 때
비치는 네 목선까지
떨리지만
이런 말 해주고 싶었어
love you love you
이런 말 지금 말할게
너를 사랑한다고
발걸음을 맞춰 걷는
작은 발목까지
가득 담아서 oh my mind
이제서야 네게
고백하는 내 맘을 마주친
그 순간 oh my mind
hold my hand
never let me fall
let this feeling flow
what a feeling to be
here with you
떨리지만 이런 말
해주고 싶었어
love you love you
이런 말 지금 말할게
떨리지만 이런 말 해주고 싶었어
너를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