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졸린 눈을 부비며 창 밖을 내다보니
비 오는 오늘 아침 샤워를 하러 가네
샤워기엔 물소리 창 밖엔 빗소리가
특별할 것 없는 내 하루의 문을 또 열어주네
어제 샀던 하얀컵속에다 따뜻한 커피한잔을
근데 말야 내 마음은 무엇으로 채워야 해
Into the rain 가슴 시린 기억도
사랑 했었던 추억도
이 빗속에 맡겨두고 흘려보네
Into the rain 다가올 내일
걱정도 답답했었던 가슴도
이 빗속에 맡겨두고 흘려본다
Into the rain
시작되는 오늘의 하루는 귓가에 음악소리가
근데 말야 또 맘은 어떻게 만져줘야 해
사랑 했었던 추억도
이 빗속에 맡겨두고 흘려보네
Into the rain 다가올 내일
걱정도 답답했었던 가슴도
이 빗속에 맡겨 둔채 흘려본다
Into the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