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담배연기처럼
떠나간 넌
사라진 담배연기처럼
보이지 않아
겁이 많아선지
내 맘 전하지 못한 채 널 놓치고 말았어
내 말은 닿지 않지
내가 할 수 있는건
그저 니 일상을 훔쳐 보는 게 전부 같아
이렇게 끝이 날 줄 알았다면
한 번 말이라도 해볼껄
사랑해… 사랑해.. 널
너는 변함없지
매력있어 여전히. 널 보면 설레는 것도 여전해 난.
내 맘을 돌려받지 못한 나는 아직도
니 생각에 미쳐 해 뜰때까지 잠이 안와
이렇게 끝이 날 줄 알았다면
한 번 말이라도 해볼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 날로 다시 돌아가면
망설이지 않을 거야
사랑해… 사랑해..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