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내맘 모르죠 이렇게 아픈데
윤혁(디셈버)
하루 종일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 한 사람
잊어보려 노력해도 자꾸 생각나네요
다가가면 갈수록 점점 멀어지네요
답답한 마음에 소리쳐 보아도
아무런 대답이 들리지 않죠
그대 떠나가지 말아요
다시 내게 돌아와줘요
기다리고 기다리는 내게
무슨 말이라도 해줘요
그댄 내 맘 모르죠 이렇게 아픈데
그대 어디 있나요
기억하면 할수록 점점 아파오네요
흐르는 눈물에 지우려 해봐도
익숙한 추억은 선명해지죠
그대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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