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세상이 무너지던 날
우리 사랑이 끝이 나던 날
하얀 벚꽃이 하늘에서
내 눈물처럼 흘러내리고 있던 그 날
세상 모두가 다 행복해하는데
나는 이 계절이 너무 아파서
너 없인 견딜 수 없어
다시 겨울로 돌아가
니가 있어서 따뜻했던 그 겨울로
우리 너무 사랑해서
그래서 늘 따뜻했던 겨울로
세상 모두가 너무 행복해 보여
나만 이 계절이 너무 슬퍼서
견딜 수 없이 아파서
다시 겨울로 돌아가
니가 있어서 따뜻했던 그 겨울로
우리 너무 사랑해서
그래서 늘 따뜻했던 겨울로
계절이 흘러서 겨울이 오면
우리 따뜻했던 사랑 그리워 니가 올까
다시 내게로 돌아와
니가 없어서 이렇게 아픈 나에게
우리 사랑했던 우리
그래서 늘 따뜻했었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