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유난히 좋아
아무말없이 그냥 걷기만 해도
참 좋을것같아
생각나는 한 사람
너에게 연락하려 전화기를 봤는데
잠깐 내눈을 의심 너에게 와있던 연락
너도 내 생각 하고 있었던 걸까
벚꽃잎이 내려앉으면
봄의 향기 속을 걸어가는 우리 둘
다정하게 잡은 손 까만 그림자
우린 너무 잘어울리죠
요즘엔 유난히 하루가 짧아
아무말 없이 서로를 보고 있어도
빠르게 하루가 가고
우리는 아쉬워 해요 헤어지자마자
너와 연락하려 전화기를 봤는데
잠깐 내눈을 의심 너에게 와있던 연락
너도 내 생각 하고 있었던 걸까
벚꽃잎이 내려앉으면
봄의 향기 속을 걸어가는 우리 둘
다정하게 잡은 손 까만 그림자
우린 너무 잘어울리죠
시간이 흘러서 모든게 변해도
언제나 되돌아오는 이 계절처럼
서로의 곁에 머물러요
벚꽃잎이 내려앉으면
봄의 향기 속을 걸어가는 우리 둘
다정하게 잡은 손 까만 그림자
우린 너무 잘어울리죠
벚꽃잎이 내려앉으면
봄의 향기 속을 걸어가는 우리 둘
다정하게 잡은 손 까만 그림자
우린 너무 잘어울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