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아버지
한나
늘
당신에게
숨겨왔던 말
감사해요
나만을 아껴주었던
깊은 그 사람
왜 그땐 몰랐을까요
이젠 나
알 것 같아요
헤일 수 없는
넓은 그 마음을
말없이
당신의 두 손
잡아 줄 테니
이제는 내게 기대요
이젠 나
알 것 같아요
헤일 수 없는
넓은 그 마음을
말없이 당신의 두 손
잡아 줄 테니
이제는 내게 기대요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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