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ea 11:8 . John 13:34-35

제이어스
주님은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그 아들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전혀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우리를 신실하게 사랑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지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피조물이 되기를 거절하고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끝없이 반역하는 백성들을
하나님은 포기하지 못하십니다.
마치 결혼의 약속을 깨뜨리는 여인처럼 음란하게 하나님께 돌아서는 우리들을 하나님은 포기하지 못하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내 사랑이 내 백성을 포기 못하니, 내 모든 것 내어주고.. 내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고 나 너희를 얻으리라..
그래서 난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지어다.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여러분 사랑은 지나가는 연애 감정 같은 것이 아니라, 약속을 깨뜨리고 돌아서는 자들을 향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우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사도바울은 기록하였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는다. 사랑은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랑은 절대로 패하지 않는다.
여러분 그 사랑이 우리를 살린 것입니다.
그 사랑이 오늘도 자격없는 우리를 영원까지 인도하는 능력인 줄 믿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완성된 그 사랑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며 동일하게 열방의 소망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쾌락도, 성공도, 인정도, 그리고 문제의 해결도 우리 영혼의 깊은 목마름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아닌 어떤 것도 우리에게 참된 소망이 되지 못합니다.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소장하는 샘물이 되리라.
목마름의 해갈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밤에 여호와 앞으로 나아갑시다.
어떠한 죄 가운데 나왔던 얼마나 무너진 자리에서 나왔던 상관 없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갑시다.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며 나아갑시다.
오늘 우리 가운데 주님보다 높아진 모든 우상들은 무너질지어다.
주님보다 높아진 모든 소망들아.. 무너질지어다.
소망되시는 여호와께 나아갈지어다.
변치 않는 여호화께 돌아갑시다.
신실하신 하나님께 돌아갑시다.
영원한 사랑 안에 거할지어다.

여러분 주님은 또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주님의 사랑은 할 수 없고 갈 수 없는 길이지만, 오늘 이 밤에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하여질 때, 그 사랑에 붙들릴 때, 우리 그길 가게 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이 먼저가신 그 길, 좁은 길, 십자가의 길, 섬김의 길, 사랑의 길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가 사랑할 때 세상이 주를 보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성공이 아니라 사랑을 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명하신 사랑을 포기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께서 명하신 그 길을 따라 걷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를 세상 가운데 빛으로 소금으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드러내는 통로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순종하는 우릴 통해 저 세상 가운데 주님의 이름이 높힘을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이 존귀를 받아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릴 통하여서 통일 한국과 열방을 섬기는 하나님의 군대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이 밤에 홀로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님만이 영광과 존귀를 홀로 받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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