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낙엽

남일연
★1939년 작사:박루월(朴淚月) 작곡:이용준
무심하다 낙엽소리
무심하다 낙엽소리
우수수 쓸쓸한 이 밤
어둠 속에 무덤만이
말없이 잠들었고나

풀잎 속에 버(벌)레들이
풀잎 속에 버(벌)레들이
울어서 애처론 이 밤
무덤 안고 님 생각에
나 혼자 울어 새노라

속절없는 꿈 길에서
속절없는 꿈 길에서
헤메는 외로운 신세
뜬 세상에 한 평생이
참으로 허무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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