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웃기만 해

윤지성 (Yoon Jisung)
널 첨 본 순간 그날부터
내가 내가 아닌 느낌
머릿속엔 온통 너로
해야 할 일 너무 많은데
자꾸 너만 떠올라
눈뜰 때마다 아무것도 못하는 나
너 지금 뭐 할까
대답이 없어
매일 나만 왜 기다려
오 너에게로 가
빨리 나와 도대체 지금 몇 시야
또 누구야 참 그렇게 하루 종일
전화기만 붙잡고 있어
내 연락은 항상
한참 걸려 왜 내겐 늘 바쁘다면서
이런 네가 뭐가 그렇게 좋다고
난 또 웃기만 해
바보처럼 또 웃기만 해
하루 다 지날 거야
눈 감아도 자꾸 네 얼굴만 보여
Oh yeah
Hey girl 매일 멍하니 앉아있어
Oh girl 네가 너무 예뻐 보여서
해야할 말 너무 많은데
머릿속이 하얗게 널 볼 때마다
아무 말도 못 하는 나
넌 항상 뭐랄까
정답이 없어
매일 나만 왜 맘이 더
오 너에게로 가
빨리 나와 도대체 지금 몇 시야
또 누구야 참 그렇게 하루 종일
전화기만 붙잡고 있어
내 연락은 항상
한참 걸려 왜 내겐 늘 바쁘다면서
이런 네가 뭐가 그렇게 좋다고
난 또 웃기만 해
보이기 싫어 철없는 모습
한 번도 이런 적 없었는데
어디선 나름 괜찮았던 나야
네 앞에선 자꾸 작아져
넌 대체 누구야 참 그렇게 하루 종일
내 마음을 잡고 흔들어
내 표정은 항상
입에 걸려 뭘 먹고 그렇게 예쁜지
이런 네가 뭐가 그렇게 좋다고
난 또 웃기만 해
바보처럼 또 웃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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