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치던 찰나

마멀레이드 키친, 박성욱
사실은 설레이고 있어요
티 내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숨기려 했던
내 모습 이미 들켜버린 건지 음,,

사실은 알고 있었어요
어찌나 귀엽고 예쁘던지

첨 만남의 미소가 자꾸 생각나서
시도 때도 없이 갑자기 웃는 걸요

마주치던 그때 우린 이미 시작했죠
그 찰나에 서로가 느낌이 왔죠

조금씩 알아가요
조금씩 다가와요

사랑을 만들어요~

때로는 어색하기도 해요
잘 보이려는 서툰 행동들로

이 작은 떨림 속에 가까워지고 있는
우리 둘 사이 어떡하면 좋을까

그녀는 꿈에 그리던 사람
지금 내 앞에서 웃고 있죠

이 설렘의 순간이 자꾸 생각나서
내가 이미 그댈 좋아하고 있는 걸요

마주치던 그때 우린 이미 시작했죠
그 찰나에 서로가 느낌이 왔죠

조금씩 알아가요
조금씩 다가와요

사랑을 만들어요~

마주치는 눈빛 속에 우린 함께 있죠

그 찰나에 그대를 느낄 수 있죠

서로를 알아가요
서로를 알아가죠

우리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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