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도

써니힐
이건 뭐니 말도 안돼
슬픈 이별 순간이 다가오고
앞은 보이질 않고
나는 눈물 흘리고
너는 사라져가고

이게 뭐니 말도 안돼
점점 이별 순간이 다가오고
나의 손은 떨리고
입술은 말라오고
눈물은 흩어지네

아무 말도 하지 마요
내가 자릴 비켜줄게
여기 텅 빈 내 맘에
추억만 채워줄래
나의 손을 잡지 마요
내가 일어날게
우리 함께 했었던
지난 밤이 멀어지네

외로운 외로운 외로운 이 밤이
괴로운 괴로운 괴로운 이 맘이
그리운 그리운 그리운 이 밤이
미치게 외로운 밤
니가 난 오늘 더 그리워

깊어가는 밤 더 지쳐가나 봐
나 홀로 외로운
오 내 슬픈 맘
이별이 휩쓸고 간 이 자리에
남겨진 아픔에
웅크린 채 말라 가는데
날 구원해 줄 그댄
보이지 않아 날 잡아줘
저 멀리 떠내려가 넌 왜

조용히 난 방에 앉아 um
흔한 sad movie로 날 달래고
정신 없이 울어도
너는 선명해지고
눈물은 흩어지네

아무 말도 하지 마요
내가 자릴 비켜줄게
여기 텅 빈 내 맘에
추억만 채워줄래
나의 손을 잡지 마요
내가 일어날게
우리 함께 했었던
지난 밤이 멀어지네

오늘 하루가 다 지난다 해도
그대 생각에 너의 생각에
잠도 못 들겠죠
미칠 것 같던 이 순간
끝일 것 같던 이 순간
넌 아나요
아무 말이라도 해요

Hey
you still live in my heart
Why didn t you
tell me anything?

아무 말도 하지 마요
내가 자릴 비켜줄게
그냥 인사하듯이
웃으며 떠나줄게
나의 손을 잡지 마요
내가 일어날게
우리 함께 했었던
지난 밤이 멀어지네

외로운 외로운 외로운 이 밤이
괴로운 괴로운 괴로운 이 맘이
그리운 그리운 그리운 이 밤이
향기가 그리운 밤
니가 난 오늘 더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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