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는 들어갔을까
아님 너도 나처럼 빙빙 돌고 있나
우리 오늘이 지나가면
함께 있자 그대로
말없이 앉아 천장을 바라보다가
낮에 내가 했던
그런 말들이 떠올라서
어쩌면 너에게
상처가 될 수 있었겠단
생각을 했어 오늘은
I miss the times that
When we walk around
I miss the times that
When we walk around
I miss the times that
When we walk around
우리가 걸어 다니던 때
그때 거기엔 뭐가 있을까
그때 거기엔 뭐가 있을까
그때 거기엔 뭐가 있을까
날 보낼 생각하지마
아까는 내가 잘못했어
이제 이런 일은 없게 할게
밀려오는 말들에
난 깊어진 숨을 참고만 있어
눈을 뜨자마자 하는 네 생각이
오늘 내 기분을 결정해 준다면
I miss the times that
When we walk around
우리가 걸어 다니던 때
그때 거기엔 뭐가 있을까
그때 거기엔 뭐가 있을까
그때 거기엔 뭐가 있을까
맘에 안 드는 날도
그냥 날 봐줄래 이런 밤에
눈에 안 드는 날도
그냥 날 안아줄래 이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