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번 사랑한다고
입이 아프도록 말해놓고
단 한번 헤어지잔 말에
끝나버린 사랑
차갑게 식어버린 온도
둘이 걷던 길을 이젠 홀로
걸어가고 있네
it's time to say goodbye
사람들의 눈을 피해 떠난 여행
샴페인같이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며 건배
볼을 맞댄채로
전화기에 담은 SUN SET
결국 이분법이란 불편한 선택
좀 까탈스런 내게 맞춰주던 배려
이기적인 날 위해 함께 본 티비 채널
내 일이 늦어져도
불평 없던 너의 새벽
넌 항상 너보다 나부터 먼저 챙겨
조금씩 온도가 식어가는 시선
어긋난 감정들이 뒤틀려 삐걱
닳지않을 것처럼 소모했던 감정
준비못한 이별에 깊이흉진 상처
You used to be my best friend
And my sweet love
Now All we can say is
that we r done
이제와선 그어떤 핑계 미련도
그저 나만의 이기적인 위선
수천번 사랑한다고
입이 아프도록 말해놓고
단 한번 헤어지잔 말에
끝나버린 사랑
차갑게 식어버린 온도